"달리는 아시아, 함께 뛰는 구미!"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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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4. 01. 23.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월 24일 16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는 안건심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함께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후 20년만에 3번째 개최이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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