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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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4. 04. 30.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4월 30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대회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개 부문별로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 육상연맹 관계자, 관내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으로 대회마크는 구미의 상징인 예스구미 타워와 육상의 상징인 경기장 트랙을 표현한 작품이,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상징 동물인 거북이를 역동적이고 에너치 넘치게 표현한 작품이, 포스터는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표현하는 작품이, 슬로건은‘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가 당선되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호섭 부시장은 대회 홍보에 상징물이 많이 활용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더 완성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구미시는 당선작의 개선, 신규 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상징물을 확정하고, 대회 홈페이지, 각종 인쇄물, 기념품 등 대회 홍보와 축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육상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서울, 인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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