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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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여건을 점검한다.

이번 현지 실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회장(Gen.Dahlan Al Hamad, 카타르), 사무총장(A Shuggumarran, 싱가포르), 경기부장(MR C K Valson, 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 보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튿날에는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및 숙박 시설을 현장 답사하여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풍부한 대회 경험은 물론, 구미시민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로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과 함께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고의 시설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도시로서 이미지를 확립하고,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1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시의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연계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인프라 확충 및 정비 분야 136억원, △도시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 분야 30억원, △대회 홍보 및 붐 조성 분야 10억원이다.

구미시는 현재 국·도비 확보가 확정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육상분야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앙부처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국·도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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